동남지방통계청 부・울・경 지역통계 발전 협의회 개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3일 부산 해운대에서 지역 내 공공・민간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을 위한 ‘부・울・경 지역통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울・경지역 유관기관으로는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매지스, (재)부산발전 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 (재)부산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자치단체로는 부산시청을 비롯한 25개 시군구가 참석했다.
부・울・경지역 통계 관련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를 통한 지역시민과의 소통, 빅데이터 개발 사례와 활용 전략, 행정자료 활용 방법과 지역통계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 등에 관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동남지방통계청장(전백근)은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하여 지역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수립을 위한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부・울・경지역의 통계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제공과 지역통계 개발・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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