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블로거 홍보활동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은 3일 지역 대표 축제인 제 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을 맞아 ‘투유블로거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가졌다.
투유블로거 12명은 제 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입구에 간이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투유뱅크앱(App)과 사용법을 알리고 투유입출금통장·투유더정기예금·투유더자유적금·투유즉시대출·투유신용대출·투유마이너스대출 등 비대면전용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투유뱅크앱 화면을 큰 글씨로 키워 보다 쉽게 계좌 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큰글씨서비스’를 안내해 이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 BNK경남은행 페이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사은품을 지급했다.
박상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51세) 씨는 “주로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텔레뱅킹을 이용해 입출금 거래를 해왔다. 이번 기회에 투유뱅크앱을 설치해 사용방법을 익히고 이용해 보니 처리 시간이 빠르고 편리했다. 앞으로 투유뱅크앱을 자주 사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블로거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모바일뱅킹 이용을 어렵게 느꼈을 세대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세대가 투유뱅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발대식을 갖고 2달여간 활동한 투유블로거는 제 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끝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종료했다.
앞서 투유블로거는 BNK경남은행 본점과 경남ㆍ울산 지역 4개 대학에서도 투유블로거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가진 바 있다.
투유뱅크 활성화ㆍSNS 커뮤니티 활동은 수료식이 있을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투유블로거 박대현(창원대학교 전자공학과 2학년) 학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한 연령의 지역민을 만나보니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모바일뱅킹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투유뱅크를 접한 기회를 제공한 것이 가장 보람됐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