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캡쳐
6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소현, 손준호, 엑소 수호, 세훈이 함께 했다.
고민을 털어놓은 새댁은 “시간만 있으면 하루 종일 ‘안녕하세요’를 본다. 똑같은 편을 스무 번을 본다”고 말했다.
심지어 고민 유발자들을 따라 하기도 한다고.
또한 돈가스 중독이라 이를 먹겠다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단다.
남편은 “와이프가 TV를 보는 걸 우연히 봤는데 재밌어서 다시보기로 다 봤다. 직접 출연하니 설렌다. 그런데 여긴 죄인이 앉는 자리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적 고민인 중1 남학생, 제명에 못 살 것 같은 50대 주부가 고민을 상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