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7일 키자니아 부산과 함께 창원시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한국도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방향을 모색 중에 신개념 아동직업활동 체험장인 키자니아와 협력해 신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키즈 드림캐처’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창원시내 보육원(42명) 아동과 도로공사 직원들이 일일 보육교사로 매칭돼 키자니아 내에 다양한 직업기회(소방서, 기자 등)를 직접 체험하고, 도공직원들과 미래의 꿈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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