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자사가 펴낸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17 LACP 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사진>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 경진대회로 매년 20여 개국에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1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약 12개국에서 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지난 10월 발간한 남동발전의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첫인상, 창의성, 디자인, 메시지의 명확성, 독자의 집중도 등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창의성, 메시지의 명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공인된 기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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