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여자고등학교(교장 차환옥) 1학년 학생 250여명이 7일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수능을 앞둔 3학년 언니들을 위해 수능대박 기원 ‘플래시몹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과 소녀시대의 ‘힘내’ 음악에 맞춰 2주 동안 준비한 춤을 선보였다.
이에 3학년 학생들은 교실 창문을 통해 후배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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