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에서는 늦가을의 정취에 딱 어울리는 인기 와인만을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어텀 베스트 와인 셀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일 와인은 4가지로 우선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베린저에서 제조한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쇼비뇽(Beringer Founder’s Estate Cabernet Sauvignon)’는 구조감 있는 탄닌과 블랙 카시스의 향이 돋보이며 오리, 돼지고기, BBQ 등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을 세계화시킨 반피 와이너리에서 제조한 ‘반피 센티네(Banfi Centine)’와 ‘반피 키안티(Banfi Chianti)’로 두 와인 모두 부드럽고 산뜻한 질감으로 치즈, 육류와 잘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와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펜폴즈 와이너리에서 제조한 ‘펜폴즈 쿠눈가힐 76(Penfolds Koonunga Hill 76)’은 블랙베리, 자두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토마토 파스타, 피자,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새우 갈릭 버터구이’ 또는 ‘그릴 닭다리살 스테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인기 와인을 할인가로 드실 수 있는 테라스 카페의 ‘어텀 베스트 와인 셀렉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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