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9일 오후 경남 의창구 에디슨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5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작은 공부방’은 지역 내 소외 가정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창원시의회 주철우 의원, 의창구청 이선희 사회복지과장,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건보공단 김선옥 부산지역본부장, 이갑성 창원중부지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부방 아동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새롭게 바뀐 공부방에 만족하는 아이들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학습공간이자 놀이터인 ‘작은 공부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 산청, 마산, 해운대, 부산 서구, 부산 북구, 울산 중구, 울산 북구에 이어 9번째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