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좌), 사료연구센터 김강웅 박사(우)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와 사료연구센터 김강웅 박사가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은 수산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큰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목종수 박사와 김강웅 박사는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는 우리나라 연안 패류 생산해역의 위생평가 및 수산물 중 중금속의 위해평가 등 수산식품 위생안전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나라 지정해역 제1호인 한산·거제만 해역의 주변 해수 및 육상 오염원의 분변 및 환경 지표에 대한 계절적 변화 및 강우 영향 등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패류 생산해역의 효율적인 위생평가 및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 김강웅 박사는 양식 배합사료의 품질 향상시키기 위해 동절기 및 성어기의 맞춤형 고효율 사료를 개발해 배합사료 사용 확대는 물론 양식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식용 돔류의 최대 성장을 위해 사료내 최적의 단백질 요구량 및 단백질/에너지 비(P/E ratio)를 재평가하여 배합사료 제조 시 가장 중요한 배합사료의 영양기준을 설정함으로써 고효율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인 수산물의 위생관리는 물론, 양식어류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고효율 배합사료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