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당시 현지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5박7일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OEN 제4기 해외봉사단에는 한국에서 파견한 임직원, KOEN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 모니터단 등 총 36명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 신축 및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와 예체능, 과학, 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쳤다.
남동발전이 수력건설사업을 진행하는 라수와 둔체 지역 초등학교에 중고 PC 1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국내건설사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네팔 라수와 지역에 216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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