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 장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은 14일 부산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지역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 문영래, 권기재 좋은데이나눔재단 본부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과 대학생 지역봉사단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각 기관의 임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구고 포장 및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동참했다.
특히 무학은 원할한 행사진행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무학그룹의 성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매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과 연탄 나눔, 어르신을 위한 방한내의 제공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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