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가운데)과 부인 송혜경 여사가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으로부터 2017 창원상공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이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창원상공대상 ‘중견ㆍ대기업 부문 경영 분야’를 수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4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주최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17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충경 회장으로부터 2017 창원상공대상을 받았다.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 상의 주인공에 선정된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경제 한 축인 BNK경남은행의 수장으로서 경제인이자 금융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와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지역 상공업 발전 기여, 기본과 원칙의 정도경영으로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양해 BNK경남은행의 적정성장을 구현해낸 점 등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맡은바 책무와 소임 완수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기대하지 않은 큰 상으로 이어져 너무나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그리고 BNK경남은행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지역 경제에 계속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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