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학 관장이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1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32개 기업․단체와 2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돼 뜻깊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축제로 진행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별적으로 연말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다른 기관과 함께 참여하여 조금 더 활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동절기 필수품목인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라 판단,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다른 기관들과 함께 손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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