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송철수)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별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뷔페를 개최했다.<사진>
우선 영양팀 구경애 팀장이 ‘당뇨관리법’을 주제로 당뇨수첩 작성방법, 식사계획 및 칼로리 계산법, 알맞은 식사량과 식이요법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당뇨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뇨수첩도 무료로 제공했다.
강의 후에는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 혈당 및 혈압을 체크해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각자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춰 당뇨식단을 구성, 식사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좋은삼선병원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당뇨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당뇨뷔페를 마지막으로 2017년 당뇨교실은 마감했으며, 내년 3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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