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돼 하동 재첩국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신세계센텀시티는 해운대구청과 함께 영주시, 하동군, 해남군을 비롯해 봉화군과 관내 사회적기업 ‘더소나무’도 참여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를 24~26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산지 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 없이 농가에서 백화점의 판로를 열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대표상품으로 사과, 인삼, 홍삼가공품, 참기름(경북 영주시), 매실, 재첩국, 대봉, 녹차, 밤, 건나물류(경남 하동군), 고구마, 김, 미역, 다시마, 멸치, 잡곡류(전남 해남군), 사과, 장류, 약초류(경북 봉화군), 빵, 과자류(더소나무) 등 80여개 품목이 있으며, 시중가보다 10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농부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식도 가능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600명에게 에코백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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