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제381회 공개강좌 전경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심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382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동아대학교병원 김수진 교수이다.
심혈관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이 해당된다. 심혈관질환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흉통, 어깨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는데, 초기 증세가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평소 예방에 힘써야 한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면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자리 잡았기에 평소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설명과 증상 및 치료·예방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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