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검진센터 전경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오는 12월 3일,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월 1회 실시하던 일요일 건강검진을 2017년 미수검자들을 위해 12월 한 달간 3일과 17일 2회 실시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다.
독감(인플루엔자),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과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근로자 및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및 종합검진 등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미리 연락하여 사전등록 후 방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