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매직콘서트 모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지난겨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김해가야테마파크 매직콘서트가 더욱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매직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철광산공연장에서 하루 3회 공연한다.
지난 시즌보다 수준 높고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관객들을 유혹하며, 비둘기마술·순간이동·절단마술 등의 퍼포먼스가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한층 몰입도가 높아졌다.
특히 물고기마술 새로운 등장과 업그레이드 된 레이저쇼가 돋보이는 이번 매직콘서트는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마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 6,000원으로 공연료가 저렴해 온 가족이 모두 즐기는데 부담이 없어, 웰 메이드 마술쇼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5년 경력의 베테랑 마술사 김해성씨는 그동안 쌓아온 무대 경험을 한껏 발휘한다. 그는 “지난 시즌공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며 “100%만족하는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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