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갤러리 패티 보이드(Pattie Boyd) 사진전 개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신세계센텀시티 갤러리에서는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즈의 멤버 조지해리슨(George Harrison)rhk 기타의 신 에릭클랩튼(Eric Clapton)의뮤즈로도 잘 알려진 패티보이드(Pattie Boyd)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1960년대 런던 최고의 톱 모델이자 잇걸이었던 패티보이드는 1970년대 모델생활을 마친 후, 타임지 The Times 등 주요 매체에 사진을 제공하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신에는 자신의 어린시절과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 그리고 1960-70년대 자신의 교류한 음악가들과 친밀한 수난과 함께, 대중음악/문화의 정서가 담긴 100여점을 선보인다.
부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 패티보이드가 직접 내한해, 전시시작 이틀전 11월 28일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무영씨의 사회로 신세계센텀시티 아카데미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30일부터 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2018년의 새로운 시작을 함계하는 4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전시 종류 후에는 관람객 중 한분을 추첨하여 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 리조트 이용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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