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남도의원이 마라톤구간을 달리는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5km를 완주했다.
제13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 휴일인 지난 양산천변을 배경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7,000여명의 참가자들은 10㎞, 5㎞ 부문으로 나눠 양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영대교와 양산천변을 지나는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대회에 앞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 첫 번째가 김성훈 도의원.
이번 대회는 양산시와 경남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양산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정재화 양산경찰서장, 박규하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곽헌성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이번 대회가 젊고 역동적인 양산의 발전상과 건강도시 양산의 위상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년 대회에서는 10km 완주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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