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부산지역 221개사 선정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총 4차에 걸쳐 총 57억원, 221개 업체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국대비 7.4% 수준이다.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지원한 108개사의 경우, 사업성과가 참여기업 평균 수출액 증가율이 24%로 나타났으며, 이는 부산지역 전체 평균(1.7%)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수출준비활동 및 마케팅활동에 드는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외진출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중진공, 코트라 등 수출 유관기관의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및 수출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도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조종래 청장)은 “본 사업은 우리지역의 수출초보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또 필요로 하는 내용들로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나 많은 기업들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우리지역 소규모 수출업체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2시, 부산상의에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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