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형동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태진중공업 최태환 대표이사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은행은 6일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소재한 ㈜태진중공업(대표이사 최태환)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부행장은 ㈜태진중공업을 방문해 최태환 대표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태진중공업과 임직원에게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우대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진중공업은 선박 구성품ㆍ산업 플랜트 장비 모듈ㆍ초저온가스저장탱크ㆍ열교환기ㆍ압력용기 등 기자재 생산ㆍ공급 업체이다.
특히 면밀한 시장 분석과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초(극)저온 저장탱크분야 대표 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진중공업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회사 성장ㆍ발전에 보탬이 되겠다.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태진중공업을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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