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부산∙경남 모범운전자연합회에 온정의 핫팩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무학은 매서워진 추위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운전과 교통정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자원봉사를 위해 방한용품 핫팩 2만개를 전달했다.
7일 무학은 부산시 동래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를 찾아 모범운전자들의 자원봉사활동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김찬승 전국모범운전연합회 부산지회장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오는 12일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회(신상철 지부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선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를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무학이 주관하는 3.15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달리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 및 정리 등 다양한 교통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 또는 유공자운전자의 표시장을 받은 경찰청 산하 운전자 단체로, 출퇴근시간 교통보조근무 안전봉사와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질서 문화 정착를 위해 부산지부는 15개 지회, 경남지부는 23개 지회로 4,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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