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7일 오후 5시 6동 7층 회의실에서 ‘항암 치료 시 부작용을 줄여주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공개강좌는 ▲비타민C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의 최근 동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왕재 교수) ▲항암치료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임상적 효능(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 의 강의 순서 실시됐으며, 질의응답과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이번 공개세미나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암 치료와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 내용을 병원에서 환자·보호자와 나누고 싶어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은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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