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WBC 복지TV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시의회, 한국문화복지진흥협회, 한국웰페어뉴스, 푸른환경운동본부, (사)청소년정보문화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시상식에 앞서 올해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7일 발표했다.
우선 올해의 인물에는 이헌승, 최인호 국회의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q부산지구 황종규 총재가 선정됐다.
지방자치부문에는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박재본 부산시의원, 황대선 부산시의원 등이 뽑혔다.
문화복지부문에 선정된 이는 배순자 대한민국 팔각회 총재, 강지민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최문식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이사장, 김태진 부산지구 JC회장, 송순임 부산카누연맹 회장, 김말석 청소년정보문화협회 부이사장, 한영운 한라강건(주) 대표이사 등이다.
사회복지부문에는 지천호 태용산업 대표이사, 박재석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장, 이정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2017-2018 지대 명예 위원장회 회장, 김영수 주연유통 회장, 김정범 한평 종합건설 대표, 이예진 한국한의원 이사장, 정성목 부성종합관리 대표이사, 이성재 문화복지ceo과정 회장, 현성주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회장, 조금이 금빛노인복지센터장, 이춘성 토림토건 대표, 김성주 부산진구약사회 회장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부문에는 도남선 아시아미디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 강수철 북부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설종섭 신월그레이팅 대표이사, 김성동 ka테크 대표이사, 정용수 바른푸드 대표이사, 김태성 kga에셋 kti지사장, 김종학 푸른식품 대표이사, 윤금자 미소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미영 롯데라이온스클럽 1부회장, 백해주 초록생활 대표, 원준배 제일조은 대표이사, 이용실 샤마코리아 대표이사, 정지섭 신익해상 대표이사, 어린이 안전학교 성주이 씨, 정길수 온천1동 새마을 장학회 사무국장, 김명주 푸른환경운동본부 운영위원, 강영필 효원상조 부산경남 대표, 윤중수 명성인쇄포장 대표, 윤종미 베스트웨이 일링 센터장, 이창대 한국문화복지진흥협회 운영위원 등이 뽑혔다.
문화예술부문 선정자는 안규성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부산지회장, 장재희 경성대평생교육원 색소폰 ceo과정 교수, 성기분 어울소리봉사단 단장, 희극인 이선민 씨(KBS 공채1기 개그맨) 등이다.
청소년 부문엔 성지고등학교 남민우 군, 부산예술고등학교 박재하 양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 기자는 취재활동 이외에도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장벽을 없애기 위한 ‘배리어프리’ 활동에 앞장서 왔다.
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에 힘쓰고, 여성과 남성의 성평등 운동에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주최사인 복지TV부울경방송 김명수 회장은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문화와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과 시간과 정열을 조금은 포기해야 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수상자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의 권익과 진정한 복지문화가 활짝 꽃피우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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