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통해 뉴스테이 사업에 다양한 의견 반영할 계기 마련할 것”
부산시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사업(뉴스테이 사업)은 세입자에게 주변 시세의 80% 수준의 가격으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되는 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연제구와 남구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하지만 연제구의 경우 주택건설부분에서 용지용도변경이나 용적률 등의 특혜 의혹 부분과 산림 등 자연환경훼손의 부분과 같은 사회적 공공성이 고려되지 않아, 뉴스테이 사업 추진의 문제를 점검하고 주거정책 대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김해영 의원은 “연제구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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