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6회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2017 제6회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모든 아이는 우리의 아이입니다’라는 정부 교육의지를 담아 130개 기업, 대학, 공공기관, 단체, 협회 등이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자 진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에너지의 세계로! KOEN과 함께 떠나요!’ 부스를 설치하고 약 500여명의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발전소와 전기에너지에 관한 애니메이션 스위치 마스터(Switch Master) 상영, 사진 퍼즐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컨텐츠를 운영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풍력, 태양광 발전기 KIT 조립 체험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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