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57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35명, 43대의 소방차 등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조하여 화재진압 및 민간인 30여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에 후송했다.
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및 내부 자재 등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이라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권 서장은 “거제시 하루 평균 2~3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화재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며, 거제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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