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센터(센터장 박정진)는 지난 14일 부산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후원을 위한 기부금 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부산동구센터에서는 매년 부산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해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를 비롯해 이은숙 부산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장,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 등 관계자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05세대에게 김장김치 905박스(개당 5~10kg)를 기증하는데 쓰였다.
한편, 올해 들어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센터는 저소득가정·복지관 지원사업 등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여 원의 기부금을 집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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