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지난 27일 오후 본부 대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건강dream이)’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상식은 부산·울산·경남 9개 대학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는 고신대학교, 경상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 총 3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9개월간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보장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신대학교 포인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동주대학교 헬퍼 팀이 우수상을, 인제대학교 두빛나래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민국 팀장(최우수상)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내 유일의 보험자로써 공단의 역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공단의 건강보장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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