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산대학교
#. ‘기부문화’ 확산 앞장
호산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장인 나눔 운동을 실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호산대는 2013년 9월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경산시 착한 일터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다.
대학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25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호산대학교
#. ‘치매극복사업’ 적극 나서
호산대는 치매극복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 지난해 5월9일 영천시 보건소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치매보듬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서포터즈활동과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치매쉼터방문활동,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천시 보건소와 함께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이 대학 간호학과 동아리 학생들은 2017년 9월 제10회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경북도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한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를 방문, 어르신들과 일촌맺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호산대학교
#. ‘평생직업교육’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호산대는 2015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학습버스’와 ‘학습상점’을 운영,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벌이고 있다.
‘학습버스에 의한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학습버스’에 필요한 기자재를 싣고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학습이 이루어진다. ‘학습상점’의 경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의 설립이념인 박애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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