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건보공단 김해지사(지사장 김태용)는 3일 김경수(더민주, 김해을) 국회의원을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김선옥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8월 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소득중심의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공단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수 국회의원은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고 부과체계 개편안은 보험료에 대한 형평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현 정부의 핵심사업”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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