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27회에서 고나연은 노영민(최고운) 반에서 요가를 가르쳤다.
안재모는 고나연과 커플요가를 하면서도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어 고양이 자세를 취하면서 고나연은 안재모를 유혹하려는 듯 야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노영민은 고개를 저으며 어이없어 했다.
수업을 마친 뒤 고나연은 “밖에서 만나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없다”고 안재모에 은근슬쩍 휴대폰을 전했다.
안재모는 속뜻도 모르고 고나연에게 전화번호를 줬다.
고나연은 “이거 너무 쉬운데. 다른 남자랑 다를 줄 알았는데”라며 “한 달 안에 바로 꼬신다”고 작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