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자연휴양림의 통나무 캐빈. 경사지에 집을 지어 전망이 좋다.(맨위) 참숯에 구워먹는 삼겹살이 일품이다. 추어탕(오른쪽 위)과 막국 수(왼쪽 위)도 횡성의 별미. | ||
횡성읍 곡교리는 먹거리촌이다. 소문난 횡성한우를 싼값에 맛볼 수 있다. 한우 식당으로 금강산(033-343-3377)이 유명하다. 등기소 근처 할머니영양추어탕(033-343-1314)은 무쇠 냄비에 미꾸라지를 즉석에서 갈아 각종 야채와 버섯을 넣고 끓이는 강원도 전통 추어탕을 낸다. 단 2인 이상만 가능하다.
군청 옆 안골막국수(033-342-0006)는 평양 출신의 친정어머니로부터 배운 평양냉면 조리법으로 색다른 막국수를 빚어낸다. 부드러운 메밀부침과 보쌈김치도 있다. 카페는 횡성읍에서 외갑천 나가는 길목 ‘저문강에 삽을 씻고’(033-343-0125)와 횡성댐 길목 ‘누가 살길래‘(033-345-8110)가 운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