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는 지난 9일 오전 부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11대 부산지역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익희 본부장은 경북 경산 출생으로 경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건보공단에 입사흔 뒤에는 대구지역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단의 최우선 과제인 문재인 케어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안의 시행 등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상호 존중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는 따뜻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입자인 국민과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자들과의 상생협력으로 함께 나아가는 지역본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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