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서면 복개천 인근 아르반호텔 2층에 위치한 ‘서면롯데1번가’지점을 저녁 7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점포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면롯데1번가’ 지점은 직원들이 2교대로 근무하며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시차근무 점포로 지역은행으로서는 부산은행이 최초로 시행한다.
‘서면롯데1번가’ 지점이 위치한 서면 복개천 일대는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업 지역이다.
야간점포 시범 운영을 통해 평소 낮 시간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향후 고객들의 니즈와 고객 특성, 영업점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야간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근무 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워 조퇴를 해서 업무를 봐야 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야간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사고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금잔액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9일부터 예금잔액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은행은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예금잔액증명서를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게 해 고객의 업무처리를 편리하게 했다.
예금잔액증명서의 인터넷 발급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은행 영업일 0시부터 23시 55분까지 가능하며 요청일을 기준으로 전날까지 발급할 수 있다. 수수료는 장당 1천원이다.
예금잔액증명서 인터넷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겨울 해외여행객 위한 ‘환전·송금 고객사은행사’ 실시물 증정
BNK부산은행은 겨울시즌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환전·송금 고객사은행사’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부산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통해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엔화(JPY) 환전을 신청하는 경우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썸뱅크’ 환전은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부산은행 영업점을 이용해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송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백화점 상품권(5명),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50명),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210명) 등을 증정한다.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시에는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하며 해외체재비 송금을 위해 부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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