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이 2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시찰을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자율주행택시(무인) 및 버스통합시스템 해외수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체험하면서 서울시가 한발 빠르게 준비해 한다고 9일 강조했다.
성중기 의원은 싱가포르 방문 첫발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하여 IoT(사물인터넷)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택시 현황을 살펴보고,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와 문제점을 토론하여 우리나라에 적용가능성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펼쳐지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받고 서울시와 말레이시아의 공공자전거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통해 상호교통정책의 발전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총리산하 산업진흥원에서는 양국간의 공통문제인 철도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토론에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교통위원회에서도 양국간의 MOU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성중기의원은“다른 나라들은 미래기술인 IoT로 대두되는 무인운송수단에 대한 개발이 많이 진척되어 시범운영되는 수준”이라며“우리나라 역시 전략적 개발 방향성을 정해 준비해야 하고, 서울시도 우리나라의 중심 수도로서 해외사례를 적극 도입해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우미경 시의원, 통일부장관 표창 받아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탈북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교류 및 평화통일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 등의 공로 인정 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우 의원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정착 및 갈등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와 화합 및 바람직한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미경 의원은 “탈북민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화합은 우리사회가 통일을 준비해 가는 과정의 시작으로, 통일업무 발전에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우리사회가 탈북민을 진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탈북민들과의 화합과 바람직한 정착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추진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아시아 최초 도심 공원에서 열려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가 아시아 최초로 도심속 뚝섬 한강공원에서 호주, 독일, 러시아, 몽골, 라트비아, 인도, 노르웨이, 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동계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반영한 행사로 전해진 가운데 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시그발드 하우게 노르웨이 대사 대리,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부회장, 정귀환 서울시스키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경기는 인공눈을 뿌려 만든 약 1.3㎞ 코스의 특설경기장에서 가졌으며, 경기종료에는 서울 시민들에게 스키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방되기도 했다.
문상모 의원은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를 통해 서울시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2018년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서울 도심에 스키장을 조성하여 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서울시의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본 대회에 도움을 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스키협회 그리고 동계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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