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소개를 직업으로 가진 한국의 대표적 전문 여행작가들이 공동으로 여행정보서를 펴냈다. <7인7색 여행이야기>(선미디어, 1만3천원).
이 책에는 각기 다른 개성과 각기 다른 시각을 가진 작가 7인이 각기 7곳씩 모두 49곳의 여행명소를 소개했다. 참여한 작가들은 이미 각자의 이름으로 한두 권 이상의 여행서를 펴낸 적이 있는 전문가들. 양영훈 유연태 허시명 정보상 송일봉 홍순율 이혜숙 등 일반 신문 잡지와 방송 등을 통해 이름이 익은 사람들이다. 대개 여행작가를 10년 이상 전업한 베테랑들이다.
전문가들이 이름을 나란히 하면서 각자의 정보를 내놓다 보면 경쟁심도 생기게 마련. 한눈에 작가마다의 색깔이 비교될 수도 있는 이 책에는 서로 내놓을 만한 정보들을 추려놓았다. 글의 형식조차 각자의 색깔대로다. 작가마다의 사진에서도 독특한 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덕분에 독자들로서는 전국 49곳의 베스트 여행지를 추천받는 행운을 누리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캐나다 싸게 가실 분 클릭하세요]
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에어캐나다가 주중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를 찾는 관광객에게 할인 항공권을 제공한다.
3월1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터넷 특가를 제공하기로 한 것. 이 요금을 이용하면 일반 요금보다 최고 14만원까지 저렴하게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캐나다로 갈 수 있다.
기간중 적용되는 요금은 밴쿠버 85만원, 캘거리 에드몬튼 97만원, 토론토 1백15만원(모두 주중출발 기준 왕복요금). 토론토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밴쿠버, 캘거리에서의 도중 체류가 허용돼 알찬 여행 일정이 가능해졌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상시 3% 할인혜택이 부여되는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항공권 세일이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인터넷 특별 요금 출시가 사이버 세일을 활성화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약 www.aircanad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