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15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박준형, 딘딘, 김일중, 청하가 함께 했다.
철없는 형 때문에 고민인 20대 청년이 출연했다.
“진짜 급해, 100만 원만 빌려줘”라고 말하는 형. 그가 매일 돈 타령을 하는 이유는 인형뽑기 때문이었다.
대학교도 자퇴하고 인형 뽑기에만 매진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인형 뽑기를 하려 현금서비스를 받아 신용불량자까지 됐단다.
변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도 말 뿐이고 게으르고 철딱서니 없는 형 때문에 동생만 애가 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늘 술에 취해 있는 아내 때문에 골치 아픈 40대 남성, 명상에 중독돼 말이 안 통해 답답한 10대 여학생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