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천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6천4백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부산은행 성금 4천9백만원과 계열사 성금 1백만원 등 총 5천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특별성금을 1월중에 전달한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산은행 6천4백만원, 경남은행 4천5백만원, 기타 계열사 1백만원 등 총 1억1천만원의 특별성금을 출연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후원과 동참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NK아트갤러리, ‘NEW WAVE-새로운 물결’ 展 개최
전시작품: 마리킴 ‘Rainbow Walks for The Destiny Solar Mix_2016’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새해를 맞아 올해 첫 전시로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NEW WAVE-새로운 물결’展을 개최한다.
‘NEW WAVE-새로운 물결’展은 전형적인 방식과 기법을 탈피한 실험과 도전으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고하고 있는 현대 작가 8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마리킴 작가의 ‘Rainbow Walks for The Destiny Solar Mix(2016년 作)’에는 커다란 눈을 가진 캐릭터 ‘아이돌(Eyedoll)이 등장한다.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형상의 한국 전통 단청색을 활용한 프리즘 표현과 얇게 펴 바른 금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종석 작가의 ‘That Days(2015년 作)’는 주사기로 선을 그어 완성한 작품이다.
수많은 선이 모여 전체 형상을 이루기까지 고도의 집중과 노동을 요한다. 사소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에 작가의 느낌을 담아 아련하게 그려내고 있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김수진 큐레이터는 “예술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도약이 일어나는 장이다.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성장할 수 없듯이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결을 향해 과감하게 발을 딛는 도전정신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부산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전용면적 364㎡)를 연중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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