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2018년 7급 신입행원 및 사무행원 입행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행식에는 채용전형부터 연수까지 함께한 7급 행원 41명 및 특성화고 사무행원 8명 등 총 49명의 신입행원과 신입행원 가족, 부산은행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축하했다.
입행식은 6주간의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 감상, 고객과 직원 및 신입행원 가족을 향한 신입행원의 열정과 각오를 다지는 신입행원 다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예비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6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입행하게 된 신입행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고객이 찾는 은행원,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 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우대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등 3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 입행식’ 개최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신입행원의 연수 수료와 정식 발령을 축하하는 ‘7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급 신입행원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과 신입행원 50명 그리고 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행원들은 선배 직원들과 함께 그 동안의 연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6주간의 희로애락을 공감했다.
송채린 행원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동기들과 서로 의지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연수 과정을 통해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양분을 쌓을 수 있었다. BNK경남은행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하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연수성적 우수자를 시상한 뒤 신입행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과 휘장을 수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신입행원 모두 연수기간 갈고 닦은 소양과 특유의 열정을 바탕으로 강하고 반듯한 그리고 따뜻한 BNK경남은행을 만드는 주역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업현장에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대에 걸 맞는 종합금융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행식을 마친 7급 신입행원들은 본점과 각 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신입행원 전원의 자택에 손교덕 은행장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과일바구니를 배송해 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입행의 기쁨을 나눴다.
#부산은행, 기업고객 대상 CEO초청 특별 조찬회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지역의 CEO 300여명을 초청해 ‘CEO초청 특별 조찬회’를 개최했다.(▲사진)
지역 대표기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CEO초청 특별 조찬회’에서는 ‘CEO가 알아야할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난도 교수는 2018년의 소비트렌드 대표 Key-Word를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Wag the Dogs)’로 선정하며 올해 대한민국 소비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10가지 소비트렌드를 공개했다.
또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한 ‘플라시보 소비’를 예측하며 마음의 만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회에 함께한 참석자는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기업 측면에서도 올해의 경영방향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마케팅본부장은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CEO분들과 함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고객중심’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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