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 4억원을 전달했다.(▲사진)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외에도 김해와 양산지역에 각 2500만원과 2000만원 등 총 4억4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이 기부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산지역 및 김해·양산지역의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8900세대에 전달되어 설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의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가 지역민의 즐거운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2008년부터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지원 금액은 약 91억여원에 달한다.
#‘썸뱅크’, 롯데멤버스와 공동마케팅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의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는 롯데멤버스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00점의 L.POIN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썸뱅크’에 신규 가입하면 L.POINT 1,000점을 제공하며 ‘썸뱅크’ 모바일 계좌까지 개설하면 계좌개설 감사포인트 3,000점에 이벤트 포인트 1,000점을 더해 최대 5,000점을 적립해준다.
계좌개설 감사포인트 3,000점은 즉시 지급하며 신규 가입 포인트 및 이벤트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L.POINT 고객 ID로 일괄 지급한다.
‘썸뱅크’는 L.POINT의 효율적인 이용과 적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MySUM 포인트적금”은 L.POINT를 이용해 예금 신규와 납입을 할 수 있으며 “MySUM 신용대출”은 대출만기까지 연체 없이 상환하는 고객에게 대출금액의 0.1%를 L.POINT로 받을 수 있다.
또 ‘썸뱅크’의 계좌기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뱅크 L.pay’는 결제금액의 0.5%를 L.POINT로 적립해 주며 ‘썸뱅크’ 계좌를 통해 해외여행자보험료를 결제 시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 결제금액의 10%를 L.POINT로 제공한다.
BNK부산은행 한정욱 미래채널본부장은 “생활금융 플랫폼 ‘썸뱅크’에 L.POINT 기반의 제휴 서비스와 혜택을 더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드리고자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썸뱅크’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본점 직원 노타이 근무로 업무 효율성 강화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노타이 근무를 실시하고 사무실 책상 칸막이를 없애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빈대인 은행장 취임 후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은행장 직속의 ‘NEW B 혁신 TFT’를 설치, 다양한 업무 환경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우선 본점에서 실시되는 모든 회의를 종이 자료가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로 실시하고 있다. 자료가 꼭 필요한 회의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 전 자료 인쇄, 회의 후 자료 파기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창의성을 높여 생산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2월부터는 매일 본점 전 직원 노타이 근무를 실시하고 사무실 책상 칸막이도 모두 없앨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유연하게 변화시키고 직급간 벽을 자연스럽게 허물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근 없는 근무환경과 연차휴가 사용 장려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업무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은행의 모든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직원과 이용 고객 모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빠른 업무처리, 맞춤형 고객관리 등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새로운 부산은행(New Busan Bank)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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