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고용노동청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6일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인 동우씨엠(주)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과 더불어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우씨엠(주)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대구지역 70개 아파트단지에서 총 494명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나머지 아파트단지들(160여 개, 700여 명)도 곧 신청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현장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있으나 동우씨엠(주)의 사례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조기 활용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이 향상되고, 이들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줘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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