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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2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북한은 북조선 인민 공화국의 약칭으로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면서 왜 우리는 공식 나라 명칭인 대한미국 약칭으로 한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출처불명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북측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방한이라고 하지 않고 방남이라고 표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내 나라의 정통성과 자존심은 지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고 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