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경북농수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은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다“라며, ”경북도와 울릉군 등 도내 23개 시·군과 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이른바 ‘제3섹터’ 방식의 ‘경북농축수산물유통공사’를 전국 최대 규모로 설립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북의 농수축산물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수출산업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의원이 경북 의성에서 축산관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를 통해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복합농정’,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청농 농정’, ‘세계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일류농정’, ‘판매 걱정 안해도 되는 현장농정’을 도민들과 열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의원은 ”‘경북농수축산물유통공사’를 중심으로 기존 시·군 특화작목 관련 유통공사와 수출단지를 연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개발과 저장·보관·운송·수출 관련 통합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유통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공사가 설립되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공사에서 판로를 열어줘 농수축산 농가들의 큰 고민 거리인 판로 걱정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수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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