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여성 구직·구인 지원을 위해 토월지점(창원시 성산구 동상로 122 소재)에서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했다.(▲사진)
토월지점 내에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취업과 채용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은행 업무와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 소식 듣고 토월지점을 찾은 내방 고객과 여성구직자들은 직장 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 받았다.
또 구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관계자는 구직자 소개와 주부인턴제 참가 신청을 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구직과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과 기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점 고객이 많은 토월지점에서도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한 구직·구인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는 본점 영업부에서 분기별로 운영되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는 토월지점에서 오는 12월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토월지점을 찾은 내방고객과 여성구직자 그리고 기업체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업과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영업부와 토월지점에서 확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 외에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회 개최하는 ‘여우해(여성 우리는 해낸다)-취업페스티벌’,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 개최하는 ‘경남 창업일자리대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참가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기업의 채용난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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