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장유농협 회의실에서 본점과 지짐 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케팅 Helper’를 실시했다.(▲사진)
경남농협 상호금융 특색사업 1호인 ‘찾아가는 마케팅 Helper’는 최초로 실시하는 농·축협 현장맞춤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에 걸 맞는 직원들의 마케팅 스킬 향상과 사업추진기반 확보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에서 영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무소 환경 및 직원 세일즈 수준을 진단하고, 손익과 고객분석을 통해 사무소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며, 이에 맞는 상품 교육 및 세일즈 화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영석 경남농협부본부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극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많은 동참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18년 찾아가는 마케팅 헬퍼를 상하반기 60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반기 신청 접수는 3월 말까지며, 하반기 접수는 6월 중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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