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축구협회 정정복 회장이 27일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시축구협회(회장 정정복)는 지난 2월 27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2018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결산(안)과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정복 회장을 비롯, 구·군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과 결산·감사 결과보고 및 기타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정정복 회장은 “올해는 새롭게 개혁·혁신을 통해 부산시축구협회가 큰 발전을 이루고, 전 회원이 똘똘 뭉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구·군 회장님과 대의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의 사단법인화로 축구 발전기금 조성과 A매치를 빠른 기간 내에 유치해 부산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의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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