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난해 4대 축제 행사 사진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의 2018년 4대 축제인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곶감축제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새콤달콤한 보랏빛 향연 ‘영동포도축제’는 노지 포도 출하기에 맞춰 8월 23~26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악과 와인의 독특한 만남이라는 시너지 효과로,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낭만의 축제로 자리잡은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도 10월 11~1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과 난계사 일원에서 동시에 열린다.
겨울철 대표 건강먹거리인 곶감을 녹여내 고품질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매·전시·체험·문화행사에 먹거리를 곁들인 ‘영동곶감축제’는 12월 14~16일 영동하상주차장 일원과 영동특산물거리에서 3일간 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은 틀에 박힌 축제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우수축제 벤치마킹, 관광트렌드 반영 등 연초부터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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