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산업현장 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를 주제로 개최된 울산지역 주요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층 연찬회에서 하청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원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울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1일 울산 MBC 컨벤션홀에서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 대상으로 산업현장 사고사망 절반으로 감소를 주제로 안전보건경영층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및 울산지역 사업장 경영진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산업현장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함께 다짐했다.
박두용 이사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권한을 가진 자가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안전의 기본 원칙”이라며 “원청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통해 원청 뿐만 아니라 하청 노동자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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